레진코믹스

바이에른 뮌헨과의 진전에 대한 보고에도 불구하고 플로리안 비르츠의 미래가 여전히 완전히 열려 있다고 한다.

이미 복수의 언론은 비르츠가 이미 여름에 이적에 관해 바이에른과 합의에 도달했거나, 바이에른이 이미 레버쿠젠과 이적에 관해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고 한다.

실제로 레버쿠젠과 비르츠 측 모두 이러한 보도와 뮌헨 이적설에 대한 언론의 공격에 불쾌감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비르츠의 대변인(아버지)은 시몬 롤페스를 비롯한 레버쿠젠 구단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연락을 주고받고 있기 때문에 여름에 비르츠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이로 인해, 비르츠 측이 구단을 속이고 등 뒤에서 조종하거나, 레버쿠젠이 팀을 떠날 경우 압박을 가하려 했다는 주장은 배제되었다. 비르츠 측은 선수가 팀을 떠날 경우 파멸의 길을 걷고 싶지 않다는 입장이다. 선수 측은 이 문제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으며,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의 견해를 암시하기도 했다.

물론 비르츠는 이번 여름에도 바이에른으로 떠날 수 있지만, 레버쿠젠은 내년 여름에 125m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을 포함한 2028년까지의 연장이 여전히 논의 중인 가운데, 비르츠의 계약을 연장하기를 바라고 있다.

비르츠의 미래에 대해 그의 대변인은 여름 이적 가능성에 대해 유럽 클럽 4곳과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22세의 비르츠는 해외 이적을 선호하며,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와도 이적을 논의했다.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이 바이에른 뮌헨보다 150m 유로의 이적료를 감당할 가능성이 더 높다. 비르츠가 사비 알론소 감독을 따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은 낮다.

https://www.getfootballnewsgermany.com/2025/florian-wirtzs-future-at-bayer-leverkusen-still-completly-open/